[에브리뉴스=박효길 기자]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J1' 곧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4.3인치 1.2Ghz 쿼드코어, 1850mAh 배터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모바일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12일(현지 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 J 시리즈 첫 번째 스마트폰 공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J1에 대해 샘모바일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J1의 다른 사양으로 후면 5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 4.3인치 디스플레이, 1.2Ghz 64비트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램, 4Gb 저장용량, 1850mAh 배터리를 가지며, 단일 SIM 3G, 듀얼 SIM 3G, 단일 SIM LTE, 듀얼 SIM LTE 네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으로 샘모바일은 밝혔다.

샘보바일은 "전반적으로 갤럭시 J1은 삼성전자의 다른 스마트폰에서 보이지 않은 사양이지만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 제조사보다 더 나은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J1은 이번 주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삼성전자는 갤럭시 A7과 E5, E7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갤럭시 J1 발표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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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