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올해도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일들을 헤쳐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그 신뢰와 성원에 보답드리고자 우리 경제가 풍요로워지고,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를 참석을 밝히며 "유엔총회 참석 때문에 이번 추석연휴를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빌며 함께 보내는 마음을 갖고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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