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 당내 계파갈등 조짐에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나경원 원내대표 당내 계파갈등 조짐에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8.12.1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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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14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방송에 나가서 인터뷰하면서 "친박, 비박 단어를 언급해서 우리끼리 편 가르고 자해행위를 하는 분이 있다."면서 계파갈등을 언급하거나 조장하는 의원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는 강력한 메시기를 전했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나 원내대표.  ©뉴스1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나 원내대표. ©뉴스1

나 원내대표의 이날 강성 발언은 선거 출마 일성으로 강조했던 당내 계파 갈등 종식선언의 실천과, 원내대표 당선 첫날부터 불거진 탄핵백서 언급 등 계파 갈등을 조기에 진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바른미래당 복당파인 정양석 의원(서울 강북구갑)을 내정했다.

정 의원의 내정은 친박 또는 잔류파와 복당파 의원들 간, 힘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 당선자가 내정하고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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