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 수성구 새로나병원에 선거사무실을 차렸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패쇄 및 자가격리에 이어, 경북에서도 예비후보자 회사 직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확정으로 사무실 패쇄와 예비후보자도 자가 격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남구에 위치한 신천지교회 교인 중에 코로나19바이러스 환자가 무더기로 양성으로 확정되면서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지역까지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1대 총선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예비후보들도 코로나19바이러스 영향권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 예정되어 있던 미래통합당 면접에는 새로나병원 빌딩에 예비후보선거사무실이 위치했던 모 후보는 면접장에 나오지 못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위원장 김형오)는 면접장에 나오지 못한 공천신청자에게 추후1인 면접 또는 전화면접을 통보한 사실이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해 자자 격리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공천 불이익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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