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2024년 1월 둘째 주 정당지지도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 50억 클럽)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야권의 반발과 국민적 부정적 여론이 높다는 국민정서 가운데 지난해 마지막 여론조사 대비 민주당 정당지지율은 하락했고 국민의힘, 정의당 자유통일당 진보당은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7일~8일(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지역별 조사 결과 관심이 가는 수도권 중 서울은 국민의힘(40.5%)이 민주당(34.9%)에 앞선 결과가 주목된다. 그러나 인천경기는 민주당(42.0%)이 국민의힘(34.7%)에 오차범위를 벗어난 정당지지도 우위를 보였다.
또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던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은 18세 이상 20대 오차범위내 민주당 우세, 30대 40대 50대는 모차 범위 밖 민주당 우세, 60대와 70세 이상은 국민의힘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우세로 나타났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1월 7일 ~ 8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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