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4.10 총선‘ 투표성향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인 가운데, 이준석 신당이 11.0%로 두 자릿 수 지지를 받았고, 이낙연 신당은 6.9%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비배위를 출범시킨 정의당 2.7%, 자유통일당 1.5%로 나타나 병립형으로 비례대표제로 결정될 시 비례대표를 배정 받지 못하는 정당지지율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7일~8일(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민주당은 인천경기 대전세종충북충남 광주전북전남 우위, 부산울산경남은 접전으로, 국민의힘은 서울 대구경북 강원제주 우세, 부산울산경남은 오차범위 내 우세로 나타났다.

이준석 신당은 대구경북에서 14.3%, 이낙연 신당은 광주전북전남에서 13.9%로 나타나 어느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이다.

연령별 조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효과로 해석되는 18세 이상 20대에서 29.0%의 지지율을 보여 가장 높았으며 민주당 25.3%로 22.0%의 이준석 신당에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30대, 40대, 50대, 국민의힘은 18세 이상 20대, 60대, 70세 이상 연령층에서 우위를 보였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1월 7일 ~ 8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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