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이준석’ 인지도 부족이 지지율 저조에 영향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근접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주 전 에브리리서치 여론조사에서 11.5%의 격차를 보이던 양당 간의 격차가 6.8%까지 근접하며 국민의힘은 상승,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함으로서 경쟁 관계에 근접하는 정당지지율 추이도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월 2일~3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정당지지도 지역별 결과 서울, 민주당 39.9% vs 국민의힘 35.6%, 대전세종충북충남 민주당 38.0% vs 국민의힘 34.5%로 오차범위 내 지지율로 나타났다.
인천경기 광주전북전남은 민주당,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는 국민의힘이 오차범위박의 정당지지율 우세로 나타났다.
연령별 정당지지도에서 18세 이상20대, 30대, 40대, 50대는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였고, 60대와 70대는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의 우세로 나타났다. 연령별 정당지지도에서 30대에서 이준석의 개혁신당이 두 자릿 수(12.1%) 정당지지율이 눈에 띈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2월 2일 ~ 3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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