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출마지로 대구를, 양향자 원내대표는 '경기남부 반도체벨트' 지역구에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지만, 이 대표는 이번주말 출마지역을 결정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8일 국회에서 개혁신당 최고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 사진제휴=뉴스1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수도권과 대구 지역의 과거 여론조사 데이터 및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측근들과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판단은 김종인 위원장과 협의 후 결정할 것으로 전망 된다.
조영환 이준석 대표 비서실장은 “이준석 대표의 출마지역 예상 기사를 보고 있지만 추측성 기사가 많다. 오늘까지(28일) 결정한 선거구는 없다”며 “이 대표의 당선도 중요하지만 개혁신당 정당 지지율을 끌어 올려야 하는 우선 과제가 있기에 신중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지역이 결정되던 국민의 정치 혁신 열망과 이 대표의 선거전략과 미래비전이면 4월 10일까지 시간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주말 즈음에 최종 출마 지역 결정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