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등 지도부 총집결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가칭 ‘개혁신당’이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의 주도로 보수 텃밭 대구에서 6일 거리 당원모집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등 신당 지도부가 대구로 총집결 예정이다.
당원 모집은 오후 2시 수성못 공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오후 6시부터 대구의 중심인 대구백화점 주변에서 펼쳐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리 당원모집을 준비하고 있는 조영환 사무부총장(전 국민의힘 당대표 부속 부실장)은 “온라인 입당이 많아 오프라인 입당 원서를 처음에는 1,000장 준비했으나, 부족하겠다는 의견에 3,000여장 더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수성못 공원 주변은 대구 정치 일번지라 인식되는 수성을 선거구로서, 홍준표 현 대구시장의 지역구이기도 했고,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며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의 강력한 22대 총선 출마 예상 선거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준석 위원장은 온라인 당원모집 위주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가장 강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대구를 찾아 거리당원 모집을 하고 있어, 국민의힘 공천 후 교체대상이 된 TK 21대 국회의원의 영입 기대와 함께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자들과 신당 후보들 간 정면 승부를 벼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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