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탈락 분신 소동 장일, “개인회생자, 경선 탈락 정당했다”
국민의힘 공천탈락 분신 소동 장일, “개인회생자, 경선 탈락 정당했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4.03.04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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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3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공천 탈락에 반발해 분신 소동을 연이틀 벌인 장일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해 장일을 잘 알고 있다는 피해자 A씨는 직원에게 은행 대출을 받게 하여 편취 하고, 거짓으로 투자하게 하고 자신은 개인회생 판결을 받아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한 사람이 공천 반발, 소가 웃을 일이다라고 말했다.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공천심사 결과에 반발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을 벌였다. 그러나 장일에 피해를 입었다는 모씨는 “국민의힘 공천 탈락은 정당했다. 절대 장일은 동정받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휴=뉴스1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공천심사 결과에 반발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을 벌였다. 그러나 장일에 피해를 입었다는 모씨는 “국민의힘 공천 탈락은 정당했다. 절대 장일은 동정받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휴=뉴스1

광운대 총학생회장 이력의 장일은 15대부터 17대까지 국회의원에 출마해 낙선했으며,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봉구청장에 무소속으로 도전했다 5.1%의 지지율로 낙선한 이후에도 모든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후보등록까지 하지 못하고, 오로지 공천에 불만을 가지고 투쟁(?)해 왔다.

장일은 광운대 총학생회장, 한화 청량리역사 상임감사 및 정당 사무처 근무 이력을 앞세워 다수의 피해자들을 양산했다.

모 지하철 역사 입구에서 치킨가계를 운영하던 때에는 고기 굽는 직원에게 은행대출을 받게하여 편취 후 돈을 갚지 않아 그 직원은 원금과 이자를 고스란히 갚아야 했고, 임금까지 제 날짜에 주지 않아 생활이 되지 못하게 해놓고는 정작 장일은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을 하였다는 피해자의 증언이 있었다.

또한 지인들을 기망해 투자금을 받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 수차례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었다.

장일의 사업 제안을 받고 동업을 했던 A씨는 장일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피해금 공정을 해 주었다. 그것이 진심인 줄 알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밝혀진 사실은 개인 회생 신청을 해놓고 개인회생 판결 받을 때까지 법적 집행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것임을 알고 허탈했다장일을 인생에서 지우는 것이 피해금을 받는 것보다 내 인생을 위해 나은 선택인 것 같아 모든 법적 소송을 취하 하고 장일 이름 석자를 잊을려고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일 같은 사람에 대해 얼마나 억울하면 분신시도까지 할까라는 동정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장일은 일반 시민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이며, 그로 인해 눈물 흘렸던 수 많은 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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