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호남 민심 달래기 나선 "二野" [에브리뉴스=김시종 기자] 이번 선거의 호남 민심은 국민의당으로 완전히 쏠렸다. 호남 유권자들은 전체 28개 의석 중 23개 의석을 국민의당에 몰아주며 '녹색돌풍'의 진원지가 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단 3석에 그쳐 새누리당(2석)과의 차이도 한 석에 불과했다. '개선장군'이 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7일, 총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 전주 등 호남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광주·전남 당선인들과 5·18 국립묘지를 방문해 "역사의 고비마다 정의의 편에 서서 헌신하신 정신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오후에는 전주로 넘어가 전북 당선인들과 조우해 지난해 9월 전주를 찾아 "정풍운동"을 했던 것을 거론하며 "모든 것이 이곳 전주에서 시작됐다. 반 년 만에 한바퀴 돌아 국정News | 김시종 기자 | 2016-04-18 15:02 궁지몰린 문재인, ‘친노 패권주의’ 비판 정당한가 [에브리뉴스=최신형 기자] “야권의 모든 구도 전선은 친노(親盧)와 비노(非盧)로 나뉜다.”지난해 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서 친노그룹과 비노그룹이 ‘친노 패권주의’를 놓고 극한 공방전을 벌일 당시 야권의 한 관계자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말 그대로다. NLL(서해 북방한계선) 정국에서도 재연됐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열람을 주도한 문재인 의원과 친노그룹이 ‘사초 증발’이란 미증유의 사태로 궁지에 몰리자 ‘친노 프레임’이 정국을 뒤덮을 태세다.새누리당은 사초 증발의 책임이 참여정부에 있다면서 ‘문재인 책임론’에 군불을 땠고, 보수언론은 연일 문 의원을 향해 비판기사를 쏟아내며 ‘친노 프레임’ 논란에 기름을 붓는 모양새다.는 26일 ‘문재인 책임론… 총선 국정News | 최신형 기자 | 2013-07-26 15: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