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감] 중소·중견기업 “수출채권 유동화 보증상품 5년간 73.4% 감소”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담보력이 취약해 은행 금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서주는 수출신용보증이 5년전 대비 7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서울 금천구)은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4년~2019년6월) 을 분석한 결과, 중견기업의 경우 2014년 1조1,967억원이었던 것이 2018년 820억원(93.1% 감소), 중소기업은 국정News | 김종원 기자 | 2019-10-10 09:37 금감원, 은행권 외국환 수수료 체계 개선 착수 [박봉민 기자] 국내은행들의 외국환 수수료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11일 지난 5월에 실시한 국내은행의 수출입 등과 관련한 외국환수수료 체계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선 “대부분의 은행이 수입신용장 개설, 수출환어음 매입 등 외국환업무 취급과 관련해 50여종 이상의 수수료를 수취하고 있으며, 외국환수수료 수취 및 환급 시 일단위가 아닌 월단위를 적용하는 등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며 “수수료 적용 기준이 은행별 수수료 종류별로 다르고 복잡해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수수료를 비교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통상적인 외국환 거래 시 발생하는 외화대출이자와 외국환수수료를 원화로 수취하는 경우 은행들은 매매기준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일부 은행은 수출환어음 부도이자, 경제 | 박봉민 기자 | 2012-06-12 15:07 우리은행, ‘위안화 포페이팅’ 실시 [김덕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조건부 무소구(無遡求:without recourse) 방식으로 수출환어음을 매입하여 무역 자금을 위안화(CNY)로 결제 받을 수 있는 ‘위안화 포페이팅’을 6일부터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금까지 우리 기업들의 중국과 무역거래는 미화(USD)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를 위안화(CNY)로 변경할 경우, 수출입을 동시에 진행하는 무역업체로서는 환리스크에 노출되기가 쉬워 위안화 전용 무역결제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었고 이에 우리은행은 중국은행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위안화 전용 포페이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세계 최강의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이 자국 통화인 위안화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있고 또한 향후 경제 | 김덕녕 기자 | 2012-02-07 09:37 '유산스L/C' 개설수수료 관행, 철폐된다 [이희원 기자] 외국환 취급은행들이 기한부 수입신용장 (유산스 L/C:수출업자가 발행한 환어음이 수입업자나 수입업자의 신용장 발행 은행에 제시되면 일정기간 경과 후에 수입업자가 수입대금(환어음 대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발행된 수입신용장) 개설 시 수입업체들에게 부과해오던 개설수수료에 제재 조치가 가해진다.유산스 L/C 개설시 발생하는 개설수수료는 외화지급보증으로 분류되는 우발채무로 보증료의 성격이 강하기때문에 인수와 할인이 이뤄지기 전에는 부과에 대한 근거가 없지만 일부 외국환 은행이 관행처럼 보증채무가 소멸된 이후에도 개설수수료를 부과해오던 관행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13일 금융감독원은 유산스 L/C 개설 시 부당한 수수료를 받아온 외국환 은행들의 관행을 적발하고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고 경제 | 이희원 기자 | 2011-07-13 16: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