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형오 전 국회의장,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신종철 기자] 제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김형오 한나라당 의원(부산 영도)이 내년에 치러질 제19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31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즘같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조용히 백의종군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그는 “국회의장의 영예까지 누리는 등 나 자신은 정치인으로서 많은 것을 이룬 만큼 이제는 백의종군 심정으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김 의원은 “8개월의 남은 임기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서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낼 생각이며, 또 내년 총선과 대선을 비롯해 정치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마다하지 국정News | 신종철 기자 | 2011-08-31 14:57 조전혁 “말도 안 되는 음반 검열 여성부 폐지 맞다” [신종철 기자]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23일 여성가족부가 음반 심의와 관련해 술이나 담배 등의 가사가 들어간 노래들을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여성부 폐지가 맞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가끔 여 제자들이 말한다. ‘여성부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나도 동감이다. 지난 (대통령) 인수위원회 때 여성부 폐지하려했다. 여성단체들이 벌떼처럼 반대해서 폐지 못했다. 역시 폐지가 맞았나 보다. 말도 안 되는 음반검열이나 하고 있는 걸 보면...”라고 혀를 찼다. 사회 | 신종철 기자 | 2011-08-23 21:32 전교조에 완패한 조전혁 “전교조 옥상서 농성해볼까” [신종철 기자]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5일부터 본격적으로 트위터 활동을 재개했는데, 최근 사회적 현안에 대한 그의 힐난이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지난 5일 “오랜만에 트위터합니다”라고 신고한 조 의원은 “민주당은 자기네가 추진하던 일들을 이제는 다 반대하고 있다”며 “압권은 천정배 이런 사람들인데요. 한미FTA 노무현 정권이 추진했던 거거든요. 국립대 법인화도 김진표가 장관할 때 추진했어요”라고 천정배 의원과 김진표 의원을 싸잡아 비난했다.이는 법무부장관 출신 천정배 최고위원이 지난 3일 미국 의회 소식지인 ‘더 힐’에 기고문을 올리면서 “한-미 FTA는 미국과 한국의 중산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양국의 일자리를 모두 파괴하는, 서로 잃기만 하는 거래(lose-lose deal)”라고 주장한 국정News | 신종철 기자 | 2011-08-06 15:3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