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콩고물빵' 판매량 100만개 돌파, 4+1 프로모션 진행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파리바게뜨가 이달 초 출시한 ‘옛날 콩고물빵’의 상승세가 무섭다. 출시 10일만에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한 것. 통상 ‘히트제품’이라고 불리는 제품 초기 판매량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인기몰이 중인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의 초기 상승세와 비슷해 제빵계의 ‘허니버터칩’ 탄생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나온다.
(주)파리크라상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옛날 콩코물빵’은 MBC주말극 ‘전설의 마녀’에 등장한 ‘마법의 콩빵’을 재현한 것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화제가 돼 대히트 제품으로 떠올랐다.
‘옛날 콩고물빵’의 비결은 독특한 식감과 맛에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익반죽(뜨거운 물로 하는 반죽)을 갓 구워낸 듯한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식감이다. 특히 국내산 콩고물과 설탕을 버무려 기름기를 줄이고 고소함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신제품이 하루 1만개 이상 팔리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데, 옛날 콩고물빵은 그 10배에 달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드라마의 스토리가 전개되어 갈수록 판매량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달 말까지 해피포인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옛날 콩고물빵’ 4개 구입시 1개를 더 주는 ‘4+1’ 프로포션을 진행 중이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