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 ‘보급은 확대, 안전 · 서비스 불만’
저상버스 ‘보급은 확대, 안전 · 서비스 불만’
  • 이문경 기자
  • 승인 2019.05.2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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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이문경 기자]서울 여의도에서 서울시청까지 저상버스를 이용한 승객 A씨는 버스 기사가 브레이크를 잡을 때 마다 의자가 미끄러워, 의자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쳐야 한다. 버스 요금은 인상되는데 시민의 안전과 서비스 질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 도시까지 확대 보급되고 있는 저상버스. ©뉴스1
지방 도시까지 확대 보급되고 있는 저상버스. ©뉴스1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운영팀 관계자는 저상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이 그러한 불편이 있는 줄 몰랐다. 버스 제작 및 의자 재질 등은 국토부 안전기준에 맞춰 제작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조사와 저상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시정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2월 국토부는 375.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9년까지 전국 17개 도시에 877대를 보급한다고 밝히며,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하겠으며 농어촌 및 마을버스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버스와 택시 요금 인상에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임금 인상에 따른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는 시민들까지도 안전성 확보와 서비스 질 개선이 요금 인상과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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