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내리면 무너지는 GOP 철책선 '최근 5년 총 244건 중 올해만 221건‘
비만 내리면 무너지는 GOP 철책선 '최근 5년 총 244건 중 올해만 221건‘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0.10.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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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살사건과 병사 특혜의혹에 묻혀 최전방 무관심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올여름 집중호우로 DMZ 경계작전의 최일선 GOP 철책선이 상당한 규모로 파손되었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총244건 중 올해에만 221건이 산사태로 유실 되었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의원(경기 용인시을)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209월까지 244건의 GOP 철책선이 파손됐고 이 중 90.6%221건이 올해 파손됐다.

육군 25사단 GOP 장병들이 지난 12월 경기도 서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방초소)에서 경계작전 투입 전 남방한계선 철책 너머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육군 25사단 GOP 장병들이 지난 12월 경기도 서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방초소)에서 경계작전 투입 전 남방한계선 철책 너머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파손된 244건 중 90%이상이 집중호우(220) 때문이었으며 태풍 23, 산불 1건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파손된 철책선의 길이는 짧은 곳은 3m에서 긴 곳은 약 2킬로미터에 달하며 총 약 17km에 이른다. 피해액만 약 241억이다.

김민기 의원은 신속한 복구뿐만 아니라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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