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40대 여성 피의자 긴급인도구속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법무부가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 피의자에 대해 검찰에 긴급인도구속을 명령했다.법무부는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가방 속 아동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뉴질랜드로부터 한국계 뉴질랜드 여성 A씨(42)에 대한 긴급인도구속 요청을 받고 사건을 검토한 결과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돼 서울고등검찰청에 긴급인도구속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고검은 서울고법에서 A씨에 대한 살인 혐의로 긴급인도구속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고, 이날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주거지를 압수 수색했다.A씨는 20 사회 | 김종열 기자 | 2022-09-15 14:28 ‘6년간 한국 방송 콘텐츠 불법 송출’ 중국인 잡았다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 6년간 한국 방송 콘텐츠를 불법 송출한 사범이 붙잡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과 협력 수사해 6년간 한국 방송 콘텐츠를 전 세계에 불법 송출한 중국 국적의 사범 2명을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이 가운데 국내에서 검거된 1명은 구속기소하고, 중국에서 방송 송출 설비를 원격 관리한 공범 1명은 검찰에서 보완 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 범죄인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문체부는 “이번 수사 결과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EVPAD 유통금지와 불법 IPTV 단속 관련 법안 도입 필요성을 사회 | 김영찬 기자 | 2022-05-25 10:17 추미애 법무부 장관, 다크웹 운영자 범죄인인도 청원 답변, “현재 재판이 진행 중” [에브리뉴스=강준영 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2일, 다크웹 운영자의 범죄인인도 청원에 대해 답변했다.지난 3월 23일, 다크웹의 운영자 손 모 씨를 미국으로 범죄인인도하여 미국에서 처벌을 받도록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21만 9,721명이 동의하였다.추미애 장관은 “면밀히 검토한 결과, 법무부는 미국이 요청한 범죄사실 중 국내 법률에 의하여도 처벌이 가능하고, 손 모 씨에 대한 국내법원의 유죄판결과 중복되지 않은 ‘국제자금세탁’부분에 대하여 범죄인인도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 16일에 서울고등검 사회 | 강준영 기자 | 2020-05-22 16:45 박근혜 대통령 귀국 전후로 불거진 ‘부실인사’ 논란 [에브리뉴스=최신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세일즈 외교를 마치고 귀국한 11일 전후로 청와대 부실인사 논란이 재점화됐다.‘공문서위조’ 혐의를 받은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박 대통령 귀국 하루 전인 지난 10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박 대통령 귀국 날 미국 사법당국은 ‘여성 인턴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했다.이에 야권은 박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인사원칙을 고리 삼아 총공세에 나서 정국주도권 다툼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박 대통령의 부실인사 논란이 12일 오전 ‘정국정상화’를 위한 양당(새누리당-민주당) 원내지도부 비공개 회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대목이다.부실인사 논란의 불씨는 ‘박종길 국정News | 최신형 기자 | 2013-09-12 10:14 검찰,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패터슨 기소 [조해진 기자]2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1997년 발생한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패터슨(32. 당시 18)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이태원 살인사건은 지난 1997년 4월 3일 이태원의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조모(22)씨가 아더 패터슨과 그의 친구 에드워드 리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범행현장에 있던 패터슨의 친구 에드워드 리가 범인으로 지목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진범을 찾지 못한 미제의 사건으로 남겨졌다.그러나 최근 에드워드 리와 그의 친구 최모씨가 패터슨을 만나 녹취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패터슨이 조씨를 살해했다고 증언해 또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검찰은 패터슨이 범행 직후 머리와 양손, 사회 | 조해진 기자 | 2011-12-22 15:09 부산저축銀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 체포...檢, 칼끝 정.관계 향하나 [조해진 기자] 캐나다로 도피했던 부산저축은행 그룹의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71)씨가 자진 귀국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박씨는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3월에 캐나다로 도피했었다. 이에 검찰은 지인을 통한 귀국 설득, 범죄인인도요청 및 인터폴 수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해 박씨가 스스로 귀국하도록 유도했다.정치권에 두터운 인맥을 가진 거물급 로비스트로 알려진 박씨는 지난해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으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들이는 데 개입하는 등 부산저축은행 그룹의 구명로비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검찰의 부산저축은행 비리 관련 수사 과정에 진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회 | 조해진 기자 | 2011-08-29 10: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