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희롱·성폭력 사건 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 소홀해도 엄중 징계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앞으로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를 소홀하게 하면 징계를 받게 된다.여성가족부가 3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 대책’에 따르면 우선 공무원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관리자 등이 사건을 은폐·축소하거나 피해자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하는 등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엄중 징계하기로 했다.공공부문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 자체 사건처리 매뉴얼을 마련하도록 했다. 관리자에 대해서는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 사회 | 김영찬 기자 | 2018-07-03 15:01 문화예술계 여성 종사자 57.7% ‘성희롱·성폭력 직접 경험’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여성 60%가량이 성희롱 등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구성·운영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이 온라인을 통해 조사를 한 결과 여성 응답자 2478명 중 57.7%인 1429명이 ‘성희롱·성폭력을 직접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문화예술계 내에서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성희롱·성폭력을 가볍게 여기는 문화예술계 특유의 분위기’(64.7%),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부족’(54.9%), ‘문화예술계 성희롱 사회 | 김영찬 기자 | 2018-06-19 13:28 국민 50% 이상 “미투 공감하지만 악용 가능성 있다”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국민들은 ‘미투(Me Too)’ 운동에 공감하지만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국내 성인남녀 3914명에게 ‘미투운동’에 관해 물은 결과, 53.4%는 ‘악용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생각했다.‘전혀 그렇지 않다’와 ‘별로 그렇지 않다’는 각각 8.9%, 3.7%에 불과했다.국내 성범죄와 성폭력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매우 심각’ 55.5%, ‘약간 심각’ 30.2%, ‘별로 심각하지 않다’ 2.5%, ‘전혀 심각하지 않 사회 | 김영찬 기자 | 2018-03-06 17:55 한국노총, “박근혜 대통령, 여성 노동 공약 이행하라” [에브리뉴스=신승헌 기자] 제107주년 세계여성의 날(매년 3월 8일)을 맞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이 대정부 5개 요구안을 발표했다.한국노총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여성노동 공약 이행과 여성노동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하며 ‘국공립어린이집 증설 및 어린이집 안전망 확충’, ‘정부의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에 따른 조합원 복지후퇴, 모성보호’, ‘최저임금 인상 및 안정된 여성일자리 촉구’ 등을 주장했다.또한 노총은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공약 이행 점수는 ‘낙제점’에 가깝다”며 현 정부의 여성노동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임이자 부위원장이 발표한 한국노총의 5대 요구안은 △노동조건 차별없는 안정된 여성일자리 확대 사회 | 신승헌 기자 | 2015-03-05 12: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