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I는 발명자가 될 수 없다”…왜?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인공지능(AI)을 발명자로 기재한 특허출원은 인정받을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특허청은 ‘자연인이 아닌 AI를 발명자로 한 특허출원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AI가 발명했다고 주장하는 특허출원에 대해 무효 처분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5월 17일 미국의 AI 개발자 스티븐 테일러가 ‘다부스(DABUS)’라는 이름의 AI을 발명자로 표시한 국제특허출원을 했다. 그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6개국에 출원했다. 그러나 출원인은 해당 발명과 관련된 지식이 없고, 자신이 개발한 ‘다부스’가 일반적인 지식을 경제 | 김종열 기자 | 2022-10-04 16:20 직원 발명보상금, 3년새 2.3배 올랐지만…중소기업 도입률은 37.4%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을)이 ‘직무발명 보상금 제도’에 대해 “성과가 상당하지만 중소기업 제도 도입율이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직무발명 보상금 제도’란 종업원들의 혁신적 발명에 회사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인선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직무발명 보상금 비과세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 귀속 근로소득에서는 2만7491명이 197억600만원의 비과세 혜택을 받았다.3년 뒤인 2020년에는 4만6518명이 461억2600만원으로, 인원으로는 1.7배, 금액으로는 2.3배 증가했다. 국정News | 김종원 기자 | 2022-09-26 11:03 ‘AI도 발명자가 될 수 있는가’…특허청, ‘AI 발명자’ 논의 내용 백서로 발간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특허청이 ‘인공지능(AI)이 발명자가 될 수 있는가’ 등을 주제로 그동안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과 논의·연구한 내용을 집대성한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 백서’를 23일 발간했다.백서에는 AI가 만든 발명의 현황과 이를 어떻게 특허로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과 논의·정책 연구한 내용, 지식재산 주요국들이 참여한 국제 학술대회 논의내용 등이 담겼다.미국의 스티븐 테일러 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AI(DABUS)가 레고처럼 쉽게 결합하는 용기 등을 스스로 발명했다고 주장하면서 2018년부터 전 세계 16 경제 | 김영찬 기자 | 2022-03-23 11:19 대학·공공연 포기특허, 발명자가 양수한다…‘이종호법’ 공포 [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학 또는 공공연구기관(이하 공공연)이 연구개발 성과인 직무발명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면 명자에게 돌려주도록 하는 일명 ‘이종호법’ 등을 담은 발명진흥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직무발명이란 기업과 대학, 공공연 등에서 종업원 등(직원·교수·연구원 등)이 담당하는 업무에 관해 발명(특허·실용신안·디자인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공공연이 포기하는 특허를 발명자가 양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 공무원의 직무발명을 독점 사용할 수 있는 계약(전용실시계약)의 갱신제한을 완화하 경제 | 엄성은 기자 | 2021-03-25 10:58 특허청, 4차 산업혁명 시대 특허 대응 논의...새로운 법률 제정 필요성 등 의견 교환 [에브리뉴스=원은정 기자]특허청(청장 성윤모)은 31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다이너스티홀)에서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 포럼’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 별 지식재산 이슈와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다. 지난 7월에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1차 회의 이후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빅데이터 등과 관련한 지재권 이슈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한 내용을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포럼은 ‘신기술 발전에 따른 지식재산 보호공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인공지능 발명에 대한 지식재산 보호방안과 특정기능을 실현하도 일반 | 원은정 | 2017-10-30 00:05 대법 “임의로 공동발명자 등재, 업무상배임 아냐” [표민혁 기자] 대법원 제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회사의 특허 출원시 발명자란에 자신의 이름을 임의로 추가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업무상배임)로 기소된 김모씨(46)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근무하던 회사의 대표이사 등이 직무에 관해 발명한 특허를 출원할 당시 임의로 특허출원서의 발명자란에 대표이사 이름 외에 피고인의 성명을 추가 기재해 공동발명자로 등재되게 한 행위만으로는 곧바로 회사의 특허권 자체나 그와 관련된 권리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결국 그로 인해 회사에 재산상 손해가 발생했다거나 재산상 손해발생의 위험이 초래됐다고 볼 수 없고, 달리 이 사건 공소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으므로, 사회 | 표민혁 기자 | 2011-12-14 12: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