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행 – 나는 부모다③ 아보전과의 질긴 악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딱 2개월 전인 3월 18일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아보전)에 의해 부모와 분리됐던 유이레 아동이 50여 일 만에 집으로 돌아간 날이다. 그러나 유이레 아동의 아버지인 유형주 씨는 에브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레가 집으로 돌아왔음에도 아보전의 거짓말과 날조는 여전히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 일전엔 대법원으로 넘어간 서류를 열람했다가 깜짝 놀랐다.”며 경험을 털어놓았다.유형주 씨가 공개한 서류를 살펴보면, 판단 내용에 아보전 측의 일방적인 주장인 ‘주거지의 출입구에서 거실, 주방, 안방에 이르기까지 책, 신문지 사회 | 정유진 기자 | 2021-05-19 06:13 동행 – 나는 부모다② 미치거나 미치게 되거나, ”멀쩡한 엄마도 정신병자로 둔갑“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흔히 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아보전)에 의해 자신이 입은 피해를 알리고 싶어 피해 부모들이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할 것이라 여길 수 있는데, ‘나는부모다협회’ 김수빈 대표는 ”취재에 응했다가 좋은 결과를 봤던 기억이 없다. 어느 피해 엄마 A 씨는 모 매체에 피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제보했다가 도리어 상처만 받은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 씨가 알코올 중독에 가정에 불성실한 남편은 물론이고 친정도, 재정적 상황도 여의치 않아 너무 막막해서 모 매체에 사연을 제보했고, 제작진도 열심히 촬 사회 | 정유진 기자 | 2021-03-24 13:13 “이레 왔어요!” 아보전에 납치됐던 아동, 부모 품으로 돌아와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18일 오후 6시경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주요셉 공동대표의 페이스북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으로 ‘유이레 아동 원가정복귀 결정 내려져 지금 부모님이 아이를 데리러 파주시청으로 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이어 ‘부모님이 이레를 돌려받아 품에 안고 영상 통화한 캡쳐 사진, 집에 도착해 찍은 사진’이라며 약 50여 일 만에 재회한 자신의 아이를 부둥켜안은 부모의 사진, 아이가 자신의 집에 돌아와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 등을 첨부하기도 했다.유이레 아동의 부모는 지난 2월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 사회 | 정유진 기자 | 2021-03-19 14:44 동행 – 나는 부모다① ‘아동사냥’의 가장 끔찍한 희생자는 바로 ‘아이’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나는부모다협회(아보전피해자모임)’ 김수빈 대표를 만난 건 서울 모처의 한 가정집이었다. 김 대표는 갓 완성되었다는 명함부터 내밀었다. 명함 정면에 맺힌 물방울 형태의 장식은 ‘피해 부모들이 흘린 피눈물’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정인이의 죽음으로 많은 분들이 분노하시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아보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어요. 그러나 사실 아보전은 언제든 부모와 아이의 강제분리를 집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라며 “정인이의 집이 경제적으로 좀 잘 사는 집에 속했기에 기관은 느슨한 업무 태 사회 | 정유진 기자 | 2021-03-17 09:45 ‘아동사냥’으로 돈벌이...시민사회단체가 고발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이면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경제를생각하는변호사모임’ 등 1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10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가량 ‘강제납치, 인권유린 자행하는 아동사냥꾼, 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아보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금일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주요셉 공동대표는 ”아보전이 경찰력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아동학대가 일어나지 않은 가정도 신고만 들어가면 무조건 아이와 부모를 분리하고 있다. 이는 엄연히 아동납치, 인권유린“이라고 규정하며 ”심지어 아동납치에 사회 | 정유진 기자 | 2021-03-10 16:43 대아협,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고발장 접수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3일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이하 대아협)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양부모 지인, 어린이집 교사, 소아과 의사 등 3차례의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못 한 죄를 물어 서울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강서아보전)의 관장과 담당자를 ”엄중히 조사하여 엄벌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며 강서경찰서에 고발조치 했다. 대아협 공혜정 대표는 “안율하(정인이의 입양 후 이름)를 죽인 건 장 씨지만, 안율하를 살릴 기회를 저버린 것은 아동학대 신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책임을 유기한 강서아보전”이라 사회 | 정유진 기자 | 2021-02-04 17: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