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민 기자] 외국 노사정 대표단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헝가리, 폴란드, 체코의 노사 대표단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에 방한하는 대표단은 사로시 피터 헝가리 노총 지역위원장, 롤렉 페렌츠 헝가리 경총 부회장, 아그니에시카 레나르도비츠-리시크 폴란드 자유노조 국제협력국장, 파벨 카츠마르치크 폴란드 경총 회원사 지원국장, 하나 포펠코바 체코 노총 상임고문, 블라드미라 드르바로바 체코 경총 국제부국장 등 6명이다.이들 대표단은 방한기간 동안 고용노동부, 한국노총, 한국경총, 노사정위원회 등 우리나라 노사정 주요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노사관계 및 노동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특히 우리나라의 직업능력제도에 대해 자세히
사회 | 박봉민 기자 | 2012-04-20 11:18
[박봉민 기자] 우리나라가 미국의 대이란제재 예외인정국에서 제외돼 석유 수급에 적잖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21일 외교통상부는 “미국은 지난 20일 국무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총 11개국에 대해 2012년 국방수권법에 따른 대이란제재 조치에서의 예외를 인정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이번 발표는 지난 2월 29일 개시된 비석유 부문에 대한 제재조치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국가, 즉 민간 금융기관을 통해 이란 측과 거래를 하고 있는 국가들 가운데 이란산 원유수입을 상당히 감축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는 설명했다.이번에 예외인정국으로 포함된 국가로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유일하며 그 외 벨기에, 체코,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영
국정News | 박봉민 기자 | 2012-03-21 16:16
[박봉민 기자] 지난 달 IT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2.8% 감소한 111억 8,000만 달러, 수입은 10.4% 감소한 62억 5,000만 달러, 수지는 49억 3,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유럽발 재정위기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업 전반의 수출증가세 둔화로 1월 전체 무역수지는 19억 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IT수지는 지속적인 흑자를 창출해 전체 수지에 기여했다.수출의 경우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주력 품목의 단가 개선 지연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2.8% 감소한 11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품목별로는 메모리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휴대폰 등 품목별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컴퓨터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큰 폭으로 증
경제 | 박봉민 기자 | 2012-02-08 09:42
[김덕녕 기자] 우리나라를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적 갈등 관리와 신뢰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주장이 나왔다.전경련은 26일 ‘한국경제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자본 축척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전경련은 “사회적 갈등비용이 국내총생산(GDP)의 25%”라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조사 내용을 인용하면서,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회적 갈등 해소, 법치주의 확립, 신뢰사회 구축 등 사회적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한 7대 중점 과제로, 법치주의 확립, 정책 결정 효율화, 신뢰사회 구축, 유연한 시민의식과 열린 문화 정착, 시장경제의식 제고, 사회적 갈등 관리 강화, 국제사회 리더십 강화 등을 제시
경제 | 김덕녕 기자 | 2011-09-26 08:40
[박준표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15일까지 독일, 스페인, 폴란드, 프랑스 등 유럽과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청년 16명으로 구성된 국제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유네스코 워크캠프’의 한국 캠프 중 하나인 ‘울진 워크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아차가 주관 하는 이번 ‘울진 워크캠프’는 전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자원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유네스코 워크캠프’의 일환으로 산촌마을 내 친환경 유기농 농사체험 및 농촌봉사활동, 금강송 군락지 내 훼손된 산책로 개보수 및 숲 가꾸기, 현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울진 워크캠프’ 참가자 중 스페인에서 온 미레야(24세, 대학생)씨는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아
경제 | 박준표 기자 | 2011-08-04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