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박효길 기자] 최초의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인도에서 출시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또다른 OS(운영체제) 타이젠을 탑재한 삼성 Z1은 90달러의 저가로 인도를 공략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 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최초의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이 내년 1월18일 인도에서 9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삼성 Z1은 4인치 디스플레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KB 램, 3M픽셀의 카메라, 3G 및 와이파이를 포함해 미드 레인지(중급) 사양을 가진다.
기존 안드로이드, iOS와 또다른 OS 타이젠은 삼성전자, 도시바 등 IT 기업들이 모여 새롭게 개발한 OS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와치 기어S, 기어2에 탑재돼 있다. 기존 '삼성 Z'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타이젠 스마트폰이 러시아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 공세 속에 삼성전자는 출시를 취소한바 있다.
GSM아레나는 삼성 Z1의 내년 인도 출시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 Z1은 중국으로 확장해야만 하고 나중에는 조국인 한국에서 히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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