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 ‘스마트팩토리’
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 ‘스마트팩토리’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9.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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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최근 산업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는 사물인터넷, 사이버물리시스템,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인더스트리4.0, 4차 산업혁명 등이다.

그 중에서도 키워드로 꼽히는 것은 단연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픽토리인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공장의 스마트팩토리로의 전환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앞서 2017년 7월 19일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운영 과제’를 발표했다.

그 중하나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국가’다.

특히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스마트팩토리’다.

책 『스마트팩토리』는 스마트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만큼 스마트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중 하나인 것이다.

1993년부터 삼성SDS에서 제조 IT 솔루션 개발 및 현장 적용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는 저자는 전통적인 스마트팩토리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최전선에서 지켜봤다.

저자는 지금도 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생산 공장이 어떻게 변모해왔고 생산전략이나 자동화 수준 등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 분석한다.

또한 이 책에서 스마트팩토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스마트팩토리로 변모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까지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면밀히 분석한다.

그러면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IT전문가와 프로그래머라면 알고 있어야 하는 배경지식과 이를 현장에서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함께 다룬다.

모든 자원이 IT 기술로 연결되고 스스로 제어가 가능한 공장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를 위해 생산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무장하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팩토리’를 생산활동과 연관된 모든 자원들이 IT 기술로 연결되고 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에 따라 스스로 제어가 가능한 공장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제조현장에 IoT, CPS만 도입된다고 해서 전통적인 공장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

효율적인 공장이 되기 위해서는 구매, 제조, 물류를 담당하는 공급관리뿐만 아니라 개발관리, 고객관리, 경영관리 등 기업의 모든 공급망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구성원 모두가 생산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무장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신발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만 봐도 생산시스템에 관한 지식이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중국과 베트남의 신발 공장은 15년 전만 해도 1만 여명의 작업자가 생산라인을 채우고 거의 대부분을 수작업 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신발 공장의 자동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독일 안스바흐의 아디다스 스피드팩토리는 현재 두 개의 생산라인에 설치된 여섯 대 정도의 로보으로 운영된다. 한라인은 신발 밑창 부분을 만들고 다른 라인은 신발 갑피 부분을 만든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한 켤레의 신발을 만드는데 대략 5시간이 걸리며 단지 10명의 근로자가 연간 50만 켤레의 생산량을 올린다.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생산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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