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지금은 ‘팍스 코리아나’ 비전을 가져야할 때”
문희상 국회의장 “지금은 ‘팍스 코리아나’ 비전을 가져야할 때”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8.11.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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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민간외교관 해외한인 경제인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며 평화가 곧 경제다. 지금 우리는 ‘팍스 코리아나’ 비전을 가져야 할 때다”

‘월드옥타 뉴비전 선포식’(국회의장실 제공)
‘월드옥타 뉴비전 선포식’(국회의장실 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오전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뉴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세계 평화와 번영의 역사는 ‘팍스 로마나’에서 시작돼 ‘팍스 브리태니카’를 거쳐 ‘팍스 아메리카나’, 이제는 ‘팍스 퍼시픽카’의 시대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재외동포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팍스 코리아나’의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인 ‘월드옥타’는 1981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이번 선포식은 ‘750만 재외동포 경제 중심 단체 월드옥타’의 지난 37년 활동과 20대 집행부의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 의장은 “세계 경제상황과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해외한인 경제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반도는 세계사적인 격변기의 한복판에 서있다”며 “촛불민심이 보여준 성숙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평화가 곧 경제며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과 한반도 평화는 해외한인 경제인 여러분께 새롭고 드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함께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시대, 팍스 코리아나의 시대를 만드는데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국회ㅣ에서도 750만 재외동포의 삶과 한인 경제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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