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올림픽·여의도공원 ‘AR 동물원’ 개장…거대 고양이 등 소환
13일 올림픽·여의도공원 ‘AR 동물원’ 개장…거대 고양이 등 소환
  • 엄성은 기자
  • 승인 2019.08.12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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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SK텔레콤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AR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점프(Jump) AR동물원’은 SK텔레콤의 A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점프 AR’ 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우선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을 시작으로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AR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방객이 스마트폰에서 ‘점프 AR’ 앱을 실행한 후 잔디밭을 향해 비추면 마치 SF영화처럼 바닥에서 섬광이 일어나면서 ‘자이언트 캣’이나 ‘자이언트 비룡’이 잔디밭 위에 나타난다.
  

ⓒSK텔레콤
ⓒSK텔레콤

 

예를 들어 올림픽공원 광장 한가운데서 집채만 한 전설 속 비룡이 포효하며 나타난다. 비룡이 거친 숨을 내쉴 때마다 찢어진 노란 눈과 들쑥날쑥한 날카로운 이빨, 깊게 패인 피부 등이 들썩거려 몰입감을 높인다.
  
5G 쿨파크 안에는 작고 귀여운 AR동물들도 산다. ‘아메리칸 쇼트헤어’와 ‘레서판다’ 외에도 ‘웰시코기’, ‘알파카’, ‘아기비룡’ 등이 있다. ‘AR미니동물’은 공원 밖에서도 어디서든 소환할 수 있다.
  
또 화면에 나타난 AR 동물을 중심으로 위치를 바꿀 때마다 AR동물의 옆모습, 뒷모습까지 그대로 볼 수 있다. ‘핀치줌’ 기능을 통해 손가락으로 AR동물을 자유자재로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R동물들이 움직일 때마다 수만 가닥의 털의 흩날림과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 등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자사가 개발한 ‘T 리얼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존 AR서비스는 일반적인 3D모델링 및 렌더링 기술 정도만 도입해 개발하다 보니 현실과의 이질감이 다소 존재했다.
  
SK텔레콤은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초실감 렌더링’ 기술과 ‘환경반영 렌더링’ 기술을 통해 초고화질 시네마급 시각효과를 구현했다. 아울러 ‘모바일 최적화 렌더링’ 기술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에서도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고품질 그래픽 렌더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거대 고양이가 실제 잔디밭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 실제 영상 데이터와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블렌딩 기술도 적용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리얼 기술과 AR·VR이 결합하면 AR동물원과 같은 서비스뿐 아니라, 교육, 광고,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공원의 5GX쿨파크는 오는 25일까지다. ‘AR동물원’ 서비스는 이후에도 계속 ‘점프 AR’앱으로 즐길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5G클러스터를 중심으로 SK텔레콤만의 AR·VR 기반 초실감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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