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3월 14일부터 1박 2일동안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원장, 전문강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안전체험관 체험교육 학습자료, 강연방법 공유를 통한 강사역량 강화 및 자긍심 고취 방안 마련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학생안전체험관 설립·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매년 교육연수를 실시하였고, 전문강사들의 정보교류 및 체험교육 학습지도 내실화를 위해 2023년부터 워크숍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워크숍에서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량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 확대 요구가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제로 다수의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가 참여하는 체험교육 자료 개발 및 우수사례 환류를 통한 체험교육 자료 공동개발 체계 마련을 위해 ‘체험교육 학습자료 공유 및 강연시연’을 실시하였다.
‘체험교육 학습자료 공유 및 강연시연’에서는 단체분야와 개인분야로 구분하여, 서면,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분야별 수장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 공제중앙회 이사장 표장 및 부상을 수여하는 등 전문강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하기도 했다.
공제중앙회의 정훈 이사장은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들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고 내실 있는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됨으로써 학생들이 재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적절한 대처로 한 생명이라도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의 역량강화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안전체험관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교육 기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