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리서치 3월 넷째 주 여론조사] 비례대표, 국민의미래 31.3%, 조국혁신당 24.4%, 더불어민주연합 20.6%,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4.7%, 자유통일당 3.0% 순
[에브리리서치 3월 넷째 주 여론조사] 비례대표, 국민의미래 31.3%, 조국혁신당 24.4%, 더불어민주연합 20.6%,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4.7%, 자유통일당 3.0% 순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4.03.1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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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정의당 2.1% 비례대표 배정 가능성?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4.10 총선비례대표 투표의향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9.6% 하락,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9.8% 하락한 반면, 조국신당이 24.4%의 지지를 받았고, 새로운미래 4.7%로 상승, 개혁신당 5.2%로 하락, 자유통일당은 3.0%로 비례대표 배정 가능, 녹색정의당은 2.1%로 비례대표를 배정받기 위해서는 지지율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이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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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3월15일~16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은 조국 대표가 부산지역 출신임에도 광주전북전남 지역에서 27.5%의 지지율을 기록해 민주당 34.6에 근점하고 있다는 점과, 윤석열 퇴진론을 강하게 주장함으로서 기존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일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지지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여론조사 데이터 분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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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2번 조국, 8번 황운하 등이 비례대표 앞 순위 배치 적절성 논란이 있고, 민주당 지도부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의 대응에 따라 당선자 수의 유동성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21대 총선에서 6명의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한 정의당은 녹색당과의 합당이후 비대위를 꾸렸으나 정당지지율과 비례대표 투표의향 조사에서 미진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22대 국회 입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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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은 3% 지지율을 받아 비례대표 배정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보수인 국민의힘을 보완할 수 있는 전통보수를 대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미지가 미약해 제1야당의 대체신당으로 각인되고 있는 조국혁신당과 같은 지지는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된다.

에브리리서치 임채원 팀장은 비례대표 선거도 지역구 선거와 같이 남은 선거일 20일 동안 2~3차례 선거의 판세가 출렁거릴 것이라 현제 비례대표 여론조사 지지율로 각 정당의 당선자 예측은 전망에 그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315~ 16(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SKT : 13,500, KT : 13,500, LGU+ : 3,000)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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