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이상 연령층 - 소속정당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4.10 총선’ 후보자 선택기준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소속정당 35.5%, 정책 및 공약 30.5%, 후보자 이력 17.4%, 지역 기여도 9.8% 순으로 투표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역 간 투표성향이 팽배해 있는 가운데 정치 이념 간 투표성향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여론조사로 해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3월15일~16일(양일간)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그러나 18세이상 20대(정책과 공약 43.4% vs 소속정당 30.5%)와 30대 연령층(정책과 공약 38.7% vs 소속정당 36.1%)에서 정책 및 공약을 보고 후보자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소속정당보다 높은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영·호남 지역과 서울에서 ‘정책과 공약’을 후보자 선택 응답이 높았으나, 경기인천 대전세종충북충남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지역에서 소속정당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높아 대조를 이뤘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3월 15일 ~ 16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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