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형법 추행죄, 폐지되고 없어져야 할 법이 아직 있는 것”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2017년 육군에서 벌어진 ‘성소수자 색출사건’에서 대법원은 피해자들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지만, 관련 법규가 여전히 성소수자에 차별적인 조항인 만큼 삭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형법 제92조의 6’, 이른바 군형법상 추행죄는 군인 또는 준군인이 상호 간에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하는 경우 형사처벌한다는 조항이다. 이 조항은 ‘항문성교’를 구체적으로 거론해 남성 군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등이 동성애 차별적이란 이유로 지적받았다. 특히 육군은 지난 2017년에는 성소수자 군인들이 영 국정News | 안정훈 기자 | 2022-06-13 18:19 군인권센터 소장 임태훈, 추미애 장관의 아들과 당직사병 논란에 ‘침묵’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군대 내의 인권을 법과 제도로 향상시키겠다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 모씨, 군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과 관련한 인권문제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추 장관 아들 군대 미복귀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발표 후에도 ‘군인권센터’ 홈페이지는 물론, 언론에서 임태훈 소장 공식 입장을 찾아 볼 수 없다.정부나 공공기관 등에 대한 국민의 불평이나 불만을 처리하는 ‘옴부즈만’ 역할을 하겠다며 군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던 군인권센터 역할에 의구심을 사회 | 김종원 기자 | 2020-10-07 09:59 군인권센터 김태훈 소장, “계엄 문건, 19대 대통령 선거 무산 계획도 담았다” [에브리뉴스=김찬희 기자]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20일 서울 마포구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작성된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문건에서 계엄 수행기간이 19대 대선 기간까지로 명시해 19대 대선을 무산시키려고 계획된 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계엄 수행 기간이 '인용 시 2개월', '기각 시 9개월'이라고 나와 있다”라며, “이는 탄핵심판이 선고 된 2017년 3월을 기준으로 생각해 볼 때, 탄핵이 기각될 시 문건산 계엄이 끝나는 시점은 대선 국정News | 김찬희 기자 | 2019-11-21 16:58 [칼럼 김종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유감’ [전문가칼럼=김종원 박사]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CBS 라디오 에 출연하여,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해 ‘날 원외대표 만들어주셨네’라고 희화화 하면서, ‘한국은 여전히 유교사회’라는 모순된 답변을 했다. 임 소장의 답변에 유감인 이유는 ‘국방부의 군인복무정책 심위위원회 위원’ 신분으로 참석한 위원회에서는 군에서 통용되는 '짬밥' 때문에 큰소리로 자기주장이나 질책을 하면 안 되고, 국민의 대표인 야당 지도자는 희화화하고, 국민이 보고 있는 언론사 카메라 앞에서는 연령, 소속, 직책에 관계없이 칼럼 | 김종원 박사 | 2018-08-08 17:19 ‘김관진 책임론’ 확산…여권 일각서도 ‘동조’ [에브리뉴스=박정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군내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에 대한 강력한 책임자 문책을 밝힌지 7시간 여만에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군 수뇌부가 사실상 경질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책임론 및 거취에 시선이 쏠린다.윤모 일병 사건은 김 전 장관이 장관으로 재임하던 지난 4월 6일 일어났으나, 10일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며 모든 이슈를 빨아들여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다.군에서는 사건 발생 다음날 ‘음식물 섭취 중 기도가 막혀 사망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내놓은 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사건 발생 3개월여 만인 지난달 7월 31일 사건은 민간 군 인권센터의 기자회견을 통해서야 세상에 알려졌다.특히 사건 발생 국정News | 박정은 기자 | 2014-08-06 10:13 군인권센터 소장, “국방부, 연예병사 잘못 관행적으로 묵인” [에브리뉴스=문세영 기자] ‘연예병사 파문’으로 국방부가 연예병사 폐지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갔으나 국방부 자체에 대한 책임론도 함께 지적되고 있다. 26일 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은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운영제도를 전면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별감사팀을 구성해 국방홍보지원대 감사에 착수한 국방부는 연예병사 운영의 맹점이 드러날 시 폐지까지 고려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올해 유달리 연예병사 문제가 이처럼 불거진 이유는 군 복무중인 가수 비가 군인복무규율을 위반하고 배우 김태희를 만나온 사실이 발각되면서부터다. 이에 지난 1월 연예병사들의 과도한 휴가 등에 제약을 두는 ‘홍보지원대원 특별관리지침’이 내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지방공연을 마친 연예사병들이 술 사회 | 문세영 기자 | 2013-06-27 10: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