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원내대표 대야협상 강경모드 “상임위원장 협상 없다”
윤호중 원내대표 대야협상 강경모드 “상임위원장 협상 없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04.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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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의총, '친문 위력' 윤호중 104표, 박완주 65표

[에브리뉴스=기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변은 없었다. 4.7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당의 변화와 혁신과 인적쇄신을 주장했던 박완주 후보는 169표 중 65(38.5%)를 얻어, 104((61.5%)를 얻은 윤호중 의원에 패함으로서 민주당 내 친문의 위력을 확인하는 원내대표 경선이었다.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2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호중 의원이 16일 김태년 전 원내대표의 축하 화환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4.16/뉴스1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2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호중 의원이 16일 김태년 전 원내대표의 축하 화환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4.16/뉴스1

특히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52일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에, 원내대표는 당대표 권한대행까지 겸직하며 전당대회를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친문 핵심인 윤호중 의원의 당선으로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전당대회에 득표 전략 수정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주당 의총에서 친문인사를 원내대표로 선출됨으로서 전당대회 당대표 · 퇴고위원에 등록한 후보들의 선거전략은 단순해 졌다.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 45%와 권리당원 40% 선거인단이 당락의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게 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반 친문’ ‘조국부정’ ‘추욘갈등 반성전략으로는 당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은 명확해 보인다.

민주당 의총은 초선의원들이 일부 민주당 핵심지지당원으로부터 "초선5적" 비판을 받으면서 강조했던 반성” “혁신”  "변화"의 외침이 잣잔 속의 태풍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윤호중 원내대표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원내대표(당선자)는 원구성에 대한 협상 권한이 없다. 이미 작년에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됐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이 모두 이뤄졌다. 그 문제(상임위원장)로 여야 관계가 파행될 이유는 없다. 다만 법사위원장은 공석이기 때문에 다시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서 국회 대야 관계는 당분간 대치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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