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사)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를 통해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건설사업의 친환경성 향상을 실현하고 선진 건설환경관리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97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앞선 예비 심사를 거쳐 23개 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3개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 1개에 대해 국회의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국회부의장상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환경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상장과 부상이 시상된다.
환경부와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순환, 온실가스의 감축, 소음저감, 비산먼지저감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건설사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국가 환경 분야 주요 국정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23개 작품은 사례 공유와 적용 확대를 위해 건설환경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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