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고향, 경북 안동시 가상대결, 이재명 30.6% VS 윤석열 55.3%
이재명 고향, 경북 안동시 가상대결, 이재명 30.6% VS 윤석열 55.3%
  • 강준영 기자
  • 승인 2021.07.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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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강준영 기자]이른바 ‘보수텃밭’이라고 불리는 대구 경북지역에 속하면서, 유력 여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고향이자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경북 안동시의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동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안동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경북매일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 61.9%, 더불어민주당 18.4%로 나타나,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3배가 넘는 지지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유력 대선주자 간의 가상대결에서는 조금 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안동 방문 직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여야의 유력주자 간의 가상대결 지지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여권의 유력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30.6%, 야권의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5.3%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안동시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안동시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현재 높은 지지도로 주목받고 있는 윤 전 총장이 과반이 넘는 지지도를 받은 와중에,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 대비 높은 지지도를 보인 결과가 주목된다. 이는 이 지사의 출신지가 안동시라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 될 수도 있지만, 통상 1:1 가상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여론조사의 특성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안동시 대선 가상대결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
안동시 대선 가상대결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

연령별 가상대결 결과를 보면, 18세 이상 20대, 40대에서는 이 지사가, 30대, 50대, 60세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의 지지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50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60%가 넘는 지지도를 기록하여, 고령층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경상북도 안동시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02∼03일까지 2일간 실시됐다.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유효표본 709명(목표할당 사례 수 : 700명)을 수집했으며,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1만4천700명 (SKT : 4천410명, KT : 7천350명, LGU+ : 2천940명) 및 (유선)17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RDD)을 통해 피조사자를 선정, ARS 전화조사를 통해 표본을 수집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무선이 70.2%, 유선이 29.8%이며, 림가중을 통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 응답률은 5.9%(무선 6.4%, 유선 5.1%)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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