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경찰이 1일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 관계자 8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대주주 김만배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부회장, 화천대유의 자회사 천화동인 관계자,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등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부회장과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현재는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날 수사전담팀 인원을 38명에서 62명으로 늘리고, 수사전담팀장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에서 수사부장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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