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시 여론조사]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55.2%, 민주당 25.0%
[9월 대구시 여론조사]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55.2%, 민주당 25.0%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3.09.27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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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연령층, 민주당 40.5%, 국민의힘 34.6%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22대 총선을 200여일 앞둔 시점인 920~21(양일간) 18세 이상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55.2%, 더불어민주당 25.0%, 정의당 1.8%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지정당 없음 13.7%, 잘 모르겠다 2.7%, 기타정당은 1.6%로 나타났다.

 

디자인=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디자인=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이 지난 20~21일 대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대구시민의 60대 이상(77.0%), 50(55.7%)는 국민의힘에 과반이 넘는 압도적 지지를 보이고 있는 반면, 40대 연령층에서는 민주당이 40.5%의 지지로 34.6%의 지지를 받은 국민의힘에 앞서는 결과가 주목된다.

디자인=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디자인=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대구시를 4개권역 북부권(북구), 중부권(중구남구, 서구), 남부권(달서구, 달성군), 동부권(동구, 수성구)로 조사ㅎ에 의하면 정당지지도에서도 온도차를 느낄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

중부권 국민의힘 정당지지도 65.2%, 동부권 51.9%로 대구지역내에서도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였고, 더불어민주당의 동부권 28.9% 지지율은 중부권 16.6% 대비 10% 이상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디자인=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디자인=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에 대한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은 더소비할 것이라는 응답이 88.4%로 나타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5%로 나타나 양당 지지층이 오염수에 대한 인식에서 정치권에서 극대극 대치를 보이는 현상과 동일한 인식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디자인=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디자인=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이번에 진행된 대구시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920~21(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SKT(15,000), KT(9,000), LGU+(6,000)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와 에브리씨앤알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everycnr199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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