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당명 개정 후 처음 실시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2019. 2. 27 실시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전망해 본다.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는 황교안 후보가 52.1%의 득표로 당대표에 당선되었고 오세훈 2위, 김진태 3위를 득표했으며, 최고위원으로 조경태, 정미경, 김순례, 김광림 순의 득표로 당선되었으며, 청년 최고위원에 신보라가 당선되었다.
당시 선거인단은 비상대책위원회 의결로 총 378,000명으로 확정했으며, 전당대회 대의원 8,100명, 책임당원 선거인 328,000명, 일반당원 선거인 41,900명으로 구성 되었다.
또한 당대표 후보 4명 초과 시, 최고위원 8명 초과 시, 청년최고위원 4명 초과 시 예비심사(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해 컷오프 제도를 도입했으며, 당대표 여론조사는 선거인당 70%, 일반국민 30%, 최고위원과 청년위원은 선거인단 여론조사 100% 여론조사 결과로 컷오프 했다.
그러나 탈락 대상자가 1인일 경우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최고위원 후보 중 여성 후보자가 없거나 1인인 경우 여성후보자 중 최다지지율 순으로 2인을 컷오프 통과자로 한다고 규정 하였다.
일반국민(전체유권자) 여론조사는 전당대회 2일전과 전일에 실시하며 발표는 전당대회 당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일정은, 2월12 후보자 등록, 2월20일 예비경선 발표, 2월23일 온라인 투표, 24일 모바일 투표, 전당대회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27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당선자가 결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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