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상남도 의령군수 여론조사 결과 현 군수인 오태완 48.5%로 김정권 23.3%, 서진석 22.2% 후보에 비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여론조사는 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4월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의령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통계결과이며, 신뢰수준 95%(±4.4%) 이다.
현행 국민의힘 경선은 책임당원 50%, 일반군민 50% 합계로 공천자를 선출한다. 국민의힘 정당지지층의 선택이 경선 경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인 가운데,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으로부터 51.5%의 지지를 받았다. 24.5%의 지지를 받은 김 후보, 20.5%를 받은 서 후보에 2배 이상 격차를 보이고 있다.
오태완과 김정권, 서진석 후보 간의 1:1 가상대결에서도 오 군수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김정권, 서진석 1:1 가상대결에서는 미미하지만 서진석 후보가 앞서는 조사 결과를 보였다.
경남 의령군의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83.1%, 민주당 9.1%로 나타남으로써 금번 조사결과로는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된다.
다만 지역 일각에서는 오태완 후보가 여기자 성추행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당 의혹이 경선과 공천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경상남도 의령군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04월 21∼22일까지 2일간 실시됐다. 2022년 0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유효표본 500명(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 수 : 500명)을 수집했으며,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9,864명(SKT : 2,849명, KT : 5,775명, LGU+ : 1,240명)을 통해 피조사자를 선정, ARS 전화조사를 통해 표본을 수집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무선이 100.0%이며, 림가중을 통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응답률은 15.0%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성철 스님은
"몸을 바르게 세우면
그림자도 바르게 서고
몸을 구부리면
그림자도 따라 구부러진다."
하셨습니다.
의령을 비추어 봅시다
의령군의 전직 군수들과
전직 의장들이 국민의 힘
공관위에 경선배제 진정서를
제출하게 만들고 피해자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2차 3차 가해까지 하는 오태완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오태완 군수는
의령 군수로서
어떤 그림자를 가지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