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 보수텃밭 대구 중·남구, 민주당 후보 당선 가능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보수텃밭 대구 중·남구, 민주당 후보 당선 가능성!
  • 안정훈 기자
  • 승인 2022.03.02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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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64.7%, 정당지지도 62.5% 보다 높아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영남의 중심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 광역시 중·남구의 대선후보 지지율은 윤석열 후보가 64.7%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6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무공천 결정에 따라 국민의힘 후보들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로 표심이 갈라진 것이 원인으로 해석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과 에브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 주)에브리미디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중·남구 남녀 유권자 702명(신뢰 수준 95%, ±3.7%)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그래픽=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그래픽=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

보수 텃밭에서 민주당 후보 오차범위안에서 2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남구 후보 지지도는 무소속 임병헌 전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이 23.9%,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변호사가 18.6%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도태우 변호사 12.5% ▲무소속 주성영 전 국회의원 11.8% ▲국민의당 권영현 중·남구 지역위원장 8.4% ▲무소속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6.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10%, 잘 모름은 6.3%, 기타 후보는 2.2% 순이었다.

정권교체 와 세대교체 주장하는 후보 단일화 막판 선거 변수 될까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무소속 도건우 후보의 세대교체와 주성영 후보의 정권교체를 위한 양 후보들 간의 후보단일화 제안의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62.5%, 민주당 20.9%

대구 중·남구 정당지지도. 그래픽=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
대구 중·남구 정당지지도. 그래픽=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

대구 중·남구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6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20.9% ▲국민의당 4.1% ▲정의당 3.1% 순이었다. 지지정당 없음은 6.0%, 기타 정당이 2.1%, 잘 모름은 1.5%였다.

대선후보 지지도 윤석열 64.7%, 정당지지도 62.5% 보다 높아

대구광역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
대구 중·남구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

대구 중·남구의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 소속인 윤석열 대선후보가 64.7%로 정당지지도 62.5%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2%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7.5%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2.0%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1.9%, 잘 모름은 1.6%, 기타 후보는 1.0%였다.

이번 대구 중·남구를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높았으나,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는 친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분산된 지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론조사기관 에브리미디어의 김종원 대표이사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공천=당선의 공식이 깨진 상황이며,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여론조사 결과"라며 “윤석열 후보로 정권 교체는 되고 영남의 중심인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가 패배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 대표이사는 “역대 선거와 달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자는 30%(±5%) 득표 후보가 당선자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경북매일신문과 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광역시 중남구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02월 24∼26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2022년 0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유효표본 702명(가중치 적용 기준 사례 수 : 702명)을 수집했으며,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1만6천800명 (SKT : 5천40명, KT : 1만80명, LGU+ : 1천680명) 및 (유선)220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RDD)을 통해 피조사자를 선정, ARS 전화조사를 통해 표본을 수집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무선이 80.1%, 유선이 19.9%이며, 림가중을 통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 응답률은 2.6%(무선 5.7%, 유선 0.8%)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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