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는 주호영…임기 내년 5월까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는 주호영…임기 내년 5월까지
  • 안정훈 기자
  • 승인 2022.09.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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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전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까지로,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였다.

주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5선 주 원내대표와 재선 이용호 의원의 2파전이었다. 투표 결과는 총 투표 106표 중 주 원내대표 61표, 이 의원 42표, 무효 3표였다.

이 의원은 42표를 얻으면서 높은 득표율을 보였으나 이변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주 원내대표는 결과 발표 후 “이용호 의원이 당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것도 당의 역동성을 삼아 우리 당이 더욱 역동적이고 하나되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말씀했지만 백드롭처럼 ‘다함께 앞으로 나가는’ 그런 당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 “저와 1년을 (원내대표로) 해봤기 때문에 특별히 발표문 외 따로 드릴 말은 없고 원내대표실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언제든 찾아주시고 상의해주시면 같이 하겠다. 제가 앞장서서 당을 이끈다는 생각은 안 한다”고 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우선 당이 안정돼야 하고 외연확장을 통해 지지율을 올려야 한다”며 “당장 정기국회 관련 현안은 압도적 다수 야당 공세를 어떻게 대응하냐, 그게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특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는 “이 전 대표와 관계로 당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제가 판단하기엔 하나가 됐으면 좋겠는데, 상황이 많이 어려운 것 같다”고 봤다.

한편, 국민의힘 당헌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 그러나 주 원내대표는 중간에 사퇴한 권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만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내년 5월까지만 원내대표직을 수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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