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경상북도 상주·문경시에서 국민의힘 정당지지율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모두 60%대로 나타나면서 보수 텃밭 민심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호의적이라는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씨앤알이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경북 상주·문경시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은 66.9%를 기록했다..
그 외 ▲더불어민주당 15.9% ▲정의당 1.5% ▲기타 정당 1.3% ▲지지정당 없음 12.3% ▲잘 모름 2.1%다.
지역별로 상주시에서는 67.0%, 문경시에서는 66.9%의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을 보였다.
다만 연령별로 전 연령층에서 국민의힘이 가장 높았지만, 18~29세에서는 유일하게 과반을 넘기지 못했다. 18~29세는 국민의힘 44.8% 민주당 25.3% ‘지지정당 없음’ 21.7%로 민주당과 무당층의 응답률이 높았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도 전국 조사 대비 높게 집계됐다. 집계 결과 긍정평가 67.6% 부정평가 26.5%로 더블스코어를 기록했다. 그 외 ‘잘 모름’은 6.0%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도 연령별로 18~29세에서 저조했다. 18~29세에서 국정평가는 ▲긍정 39.9%, 부정 45.8% 잘 모름 14.3%로 전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18~29세가 국민의힘보다 윤 대통령의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결과다.
윤 대통령 긍정평가는 상주시 67.5% 문경시 67.8%로 두 지역에서 비슷하게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66~67%인 점을 감안하였을 때 정당지지율과 윤 대통령 긍정평가가 비례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북 상주·문경시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7월3일~4일(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2만2057명(SKT: 7181명, KT: 1만2647명, LGU+: 222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와 에브리씨앤알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everycnr1990)를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와 에브리씨앤알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everycnr199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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