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올해안 사면 어려울 것“,
김웅 ”사면을 꺼내기에는 국민 민생 너무 어려워“
김웅 ”사면을 꺼내기에는 국민 민생 너무 어려워“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3선의 윤영석 · 초선의 김웅 의원이 22일 마포포럼(회장 강석호) 세미나에서 이명박 · 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결코 사면을 구걸하지 않을 것이며, 올해 안에 사면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며, ”우리가 집권해서 국민의 의견을 물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결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웅 의원은 “현재 산적한 현안이 많은 데 사면론을 꺼내는 것은 국민에게 어려운 민생과 잘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어 “당내에서도 다른 의원들은 그리(서병수 사면론)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도 했다.
두 의원 모두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고, 이를 부정하는 발언은 자제되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일치했다.
윤영석 의원은 “제3 사무총장 신설하여 청년을 임명” “5.18 참배 정례화” “4년 중임 대통령제로의 개헌” “국민의당과의 아권통합”을 당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웅 의원은 “청년과 약자를 보호하는 공천혁신” “100억 기금조성, 청년들과 정책 개발자 후원” 등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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