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14일 서울시는 롯데월드, 석촌호수 주변 3곳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도로침하 및 균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송파대로 신천동 28 ▴석촌호수로 204 ▴삼학사로 136 등 총 3곳에서 도로침하 및 균열이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일 4명의 전문가와 함께 원인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제2롯데월드 앞은 도로확인 측량결과 도로침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본가 설렁탕 앞, 서울마당 삼거리 앞 도로 균열 및 침하는 일반적인 포장도로에서 발생될 수 있는 균열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다만 국부적인 경미한 침하부분은 굴착해 원인을 확인해 복구하도록 조치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연미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